“제대로 터졌다”…‘마이클’, 전설의 무대로 관객 사로잡았다…박스오피스 정상

이초희 기자

azsib01@naver.com | 2026-05-19 14:54:31

영화 ‘마이클’이 개봉 초반 무서운 흥행 질주를 이어가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이클’은 지난 14일 하루 동안 5만905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7만7543명이다.

‘마이클’ 공식포스터

‘마이클’은 세계적인 팝스타 마이클 잭슨의 삶과 음악, 그리고 무대 위 전설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담아낸 작품이다.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대표 명곡들이 스크린에서 재현되며 관객들의 향수를 자극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대형 공연을 연상시키는 무대 연출과 음악 시퀀스가 극장 사운드와 만나 높은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다.

박스오피스 2위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가 차지했다. 이날 2만4002명의 관객을 모았으며 누적 관객수는 132만3744명이다. 영화는 전설적인 패션 매거진 ‘런웨이’를 중심으로 미란다, 앤디, 에밀리가 다시 만나 변화한 패션·미디어 업계 속에서 새로운 경쟁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세련된 비주얼과 캐릭터들의 팽팽한 관계성이 관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3위는 공포 영화 ‘살목지’였다. 이날 1만1588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누적 관객수는 307만8767명을 기록했다. ‘살목지’는 저수지 로드뷰에 찍힌 의문의 형체를 둘러싸고 촬영팀이 정체불명의 존재와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현실적인 공간 공포와 음산한 분위기로 장기 흥행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한편 ‘슈퍼 마리오 갤럭시’, ‘프로젝트 헤일메리’, ‘왕과 사는 남자’, ‘교생실습’, ‘짱구’, ‘이프 온리’, ‘탑건: 매버릭’ 등이 뒤를 이으며 다양한 장르 영화들이 극장가 경쟁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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