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셋째주 박스오피스 1위를 영화 '야당'(감독 황병국)이 차지하면서, 9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야당'은 지난 14일 하루 동안 2만 7555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306만 3746명이다.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 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등이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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